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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4)과 윰댕(본명 이채원·37)의 결혼 생활이 8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라이브 합동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였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세상 쿨하다' 등의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은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라며 가족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아서 서로 더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윰댕도 "서로 힘들게 하는 시기가 있었음에도 '헤어지자', '굳이 서로에게 상처를 줄 필요가 있냐' 결정하고 나니까 오히려 되게 친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들의 쿨한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이들의 결별에 대해 "쿨하다" "너무 춥다" "벌써 겨울이 왔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은 2002년 세이클럽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오가며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고, 유튜브에서는 뛰어난 입담과 편안한 분위기로 평가받으며 수다 방송과 가족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윰댕은 세이클럽에서 2000년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 인터넷 방송인으로, 소통 방송과 먹방, 브이로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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