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원 태백시, 거대한 뱀 출몰 사건!"**
지난해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에서 발견한 거대한 뱀으로 전문가들은 구렁이의 한 종류로 추정합니다.
강원 태백시 장성동 장성광업소 인근에서 발견된 거대한 뱀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뱀은 아마존에 서식하는 아나콘다와 같이 긴 몸집을 가지고 있었으며, 나뭇가지 전체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촬영자는 뱀의 길이를 8m로 추정하며, 전문가들은 이 뱀이 구렁이의 한 종류라고 추정했습니다. 구렁이는 한국과 중국,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의 산간 지역에서는 뱀을 목격하는 일이 더 많이 발생하며, 태백시에서는 뱀과 유사한 이무기와 용에 대한 지명이 유독 많은 지역입니다.
**2: "뱀물림 사고 예방,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
여름철 뱀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강원도소방본부에서는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을 안내합니다.
여름철은 뱀이 활발한 먹이 활동을 하는 시기로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뱀물림 사고가 총 271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뱀물림 사고를 방지하려면 산에 오를 때는 잡초나 풀이 많은 곳을 긴 막대기로 헤집어 뱀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장갑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좋으며, 뱀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3: "경북 영주시, 태국산 그물무늬비단뱀 발견!"**
경북 영주시에서 발견된 태국산 그물무늬비단뱀은 성장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열대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물무늬비단뱀이 포획되었습니다. 이 뱀은 공장 수출입 컨테이너에서 발견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열대우림 지역에서 있던 뱀이 컨테이너로 몰래 들어와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포획된 뱀의 길이는 약 1.5m이며 성체가 될 경우 몸길이가 5~7.5m에 이를 정도로 커져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뱀물림 사고 대처법, 강원도소방관계자 강조"**
강원도소방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뱀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처법을 강조합니다.
강원도소방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인적이 드문 풀숲이나 나무 넝쿨 진입은 자제하고 뱀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거나 잡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뱀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여 무사히 여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